[시대유감] 즉흥적인 대응보다는 장기적인 안목 roadmap 이 필요하다

요즘 신문을 펼치다 보면 국민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신속한 대응 조치를 자주 접하게된다.

오늘도 동아일보의 1면 Headline을 장식한 뉴스도 같은 류의 뉴스 ㅡ

이런 패턴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몰라도 정권교체 초기라해도 좀 다른 생각이 든다. 선생님이 잘못한 학생을 훈계하거나 처벌하듯이 ㅡ 정부기관이 대응하는것이 맞는것인지

정부의 정책이나 프로그램은 시스템에 의해 돌고 다각도의 검토와 검증을 통해 발표되고 시행되어야 영속성이 보장되고 부재용이 없을텐데 ㅡ 좀 즉흥적이고 서두른나는 느낌이 나만의 느낌인지 ㅡ

오래전부터 준비되고 검토된 정책, 프로그램이라고 하겠지만 ㅡ 그때 그때 사건에 응대하는 식이 아닌 Roadmap에 의한 정책의 전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