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일 오늘의 영업 뉴스 -[무방비 상태의 B2B 프라이버시 규정, 문제 없을까]

2017년 6월 2일 오늘의 영업 뉴스 -[무방비 상태의 B2B 프라이버시 규정, 문제 없을까]

무방비 상태의 B2B 프라이버시 규정, 문제 없을까

출처 :CIO Korea
 Evan Schuman | Computerworld

*Evan Schuman는 리테일 테크놀로지 사이트 스토어프론트백토크(StorefrontBacktalk)의 설립 편집자이자 CBS뉴스닷컴, 리테일위크, 컴퓨터월드, 이위크 칼럼니스트다. ciokr@idg.co.kr

대부분 IT경영자들은 ‘기업 프라이버시 정책’이라는 단어를 보면 링크드인이나 우버, 에버노트 등이 고객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해 추진하는 정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프라이버시 정책이란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또 다른 기업과의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정책을 말한다.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은 채 이뤄지는 계약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사실은 보안에서 상당한 취약점이 된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사례부터 생각해 보자. 직원들이 사용하는 각종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는 어떨까? 오늘날 이들 기기는 끊임없이 사용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끊임없이 말이다. 예전에는 비행기 모드를 해 놓거나, 와이파이를 꺼 놓으면 기기의 모니터링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iOS에서는 아니다. 최근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제 아이폰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해 놓거나 와이파이를 꺼 두어도 시리를 부르면 시리가 ‘시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답한다. 즉 시리가 데이터베이스에는 접근할 수 없다 해도 사용자의 활동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질문에 답변한다는 뜻이다.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34209#csidx77ff3e5b09788c392225833821e46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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