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 오늘의 영업 뉴스 – [집중조명] 가정용 가스보일러 3사의 색다른 영업전략

2017년 5월 29일 오늘의 영업 뉴스 – [집중조명] 가정용 가스보일러 3사의 색다른 영업전략

가스보일러업계 올해 영업전략 키워드는 ‘콘덴싱·IoT’

출처: 가스신문  정두현 기자  |  jdh20841@gasnews.com

지난해 5개사 매출 1조2371억, 전년比 13.4% 성장
건설경기 호조로 1.6% 성장, 올해는 전년 수준 전망
콘덴싱 및 IoT 접목형 보일러, 캐스케이드 시스템 집중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국내 가스보일러시장은 내수 성장률 연간 5% 내외로 이 이상의 산업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기존 일반형 가스보일러에서 친환경·고효율 모델인 ‘콘덴싱’ 보일러로 세대교체 움직임이 일면서 가정용 보일러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겨날 것이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중국의 사드(THADD) 보복성 무역갈등, 미국 트럼프 정부 개막, 유럽연합의 콘덴싱 설치 의무화, 가스보일러 EN규격 부합화, 전국 지자체의 친환경 보일러 보급지원 사업 활성화, IoT(사물인터넷) 연동형 난방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시장변화가 포착되고 있어 제조업계의 올해 영업전략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대성쎌틱에너시스 등 국내 가스보일러 3사의 영업본부장 인터뷰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과 회사별 영업전략을 알아본다.
1. 경동나비엔 – 콘덴싱보일러 교체시장·수요개척에 집중”-가스보일러 특판보다는 교체시장과 수요개발처에 집중해야 한다는 구상
 
2.린나이 – 가치 중심의 增收增益 영업으로 공략”-콘덴싱·IoT 보일러영업 강화 및 품목다변화 도모 업계 해외실적 감소 인한 내수 ‘저가경쟁’ 예상 
3.대성 셀틱- 국내 가스보일러 특판시장의 경우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이미 오래 전부터 저가 수주 경쟁에서 벗어나 무리한 수주를 추진하고 있진 않습니다. 다만, 기존의 영업방식인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 공급과 건설사에 대한 신속한 현장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