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인재가 그 회사를 먹여 살린 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인재만 모인 집단이라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 이라고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재만 모인 팀의 성과가
낮게 나타나는 “아폴로 신드롬” 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폴로 신드롬 “아폴로 신드롬- Apollo syndrome” 이란 무엇일까요?
경제학자 메러디스 벨빈(Meredith Belbin)이 <팀 경영의 성공과 실패(Management teams : why
they succeed or fail)>(한국 저서명 : 팀이란 무엇인가)라는 저서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아폴로 우주선을 만드는 일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일일수록 우수한 지능을 가진 인재들을 필요로 하지만, 실제로는 이같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의 전반적인 성과는 별로 우수하지 않다.” 라고 밝히고 이는 후에 우수한 인재 집단일수록 서로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하고 쓸데없는 논쟁을 벌이다가 시간만 허비하는 등 정치 역학적 위험이 존재해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즉,
아무리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있다고 하더라도, 유대 관계나 협동심이 없으면. 성과가 낮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집단이 아폴로신드롬이 나타나는 것 일까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아무리 업무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팀원들 과의 갈등만 일으키는
직장동료가 있다면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꺼려지고 업무 성과는 나오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팀을 구성할 때는 유대관계가 돈독한 직원들로 업무를
팀원을 꾸리고, 리더가 팀원들의 협동심을 이끌어 내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가장 좋은 아폴로 신드롬의
극복 방안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각자가 다른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팀을 이뤄 서로 보완적인
관계가 되도록 팀을 구성하면, 아폴로 신드롬이 나타나는 집단은 줄어들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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