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 CORE] 현지화된 운영 원한다면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도 고려하라

[DBR CORE] 현지화된 운영 원한다면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도 고려하라

허츠렌터카의 성공적인 합작사례

미국의 허츠 렌터카는 중국에서 10여 년간 독자적으로 사업을 벌였지만 현지 경영 역량의 부족을 절감하고 로컬업체 선저우에 사업권을 넘기고 대신 19% 지분을 확보하였습니다. 선저우가 홍콩증시에 상장되면서 4배의 시세 차익을 냈고 선저우 매장에 달리는 ‘Powered by Hertz’라는 간판을 통해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브랜드 기반을 다졌습니다. 외국기업이 현지 기업과 손잡을 경우, 민감한 현지 정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현지정부와의 협력등을 손쉽게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독자 성장이 힘들 경우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는 한국 기업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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