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명암

제목집단의사 결정 "모험이행과 보수이행, 동조효과 "2016-10-21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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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영업활동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다수가 모인 상황이라면 나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다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찾아 오게 된다.

 

 이 때, 우리는 더 모험적인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선택을 하게 될까요?

 

 

 1. 모험 이행 (Risky Shift)

 영업활동 속에서 우리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결정을 해야 할때가 왕왕 존재 합니다. 그런 결정을 해야 할때 

 개인 보다는 집단이 더 도전적인 결정을 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모험이행" 입니다.

 

 개인 한사람이 결정과 책임을 오롯이 떠앉을때 보다, 책임이 분산 되었을 때 조금더 도전적으로 일을 처리 한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진보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자칫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결정을 하기도 하니 유의

 해야겠습니다.

 

 

 2.보수이행 (Conservative Shift)

 "모험 이행"처럼 언제나 집단은 가장 모험이고, 진보적인 선택만 하게 될가요? 그것은 아닙니다. 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개인보다 더 보수적인 결정을 하는 케이스도 존재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험이행 (Risky Shift)이 집단의 토론 과정에서 모험적인 결정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면 보수이행은 토론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리스크를 발견하였고, 이를 회피 하게 되어 보수적인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는 것입니  다. 

  

  

 3. 동조효과 

  소속집단이 단체로 좋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는 결론을 내리더라도 개인은 이를 묵인하고 옳지 않은 결정에 그대   로 따라가게 된다는 것이 '동조효과'="애쉬"효과 입니다. 

  

  이런 동조효과의 맹점을 파악하여 영업에 이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맥카페'를 새롭게 론칭할 때 다른 커피전문점 보다 싼 가격 커피 매뉴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맥카페의 싼 가격= 품질저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행하 

 여 더 비싼거피에 동조하게 상황을 만들고 선택하라는 실험을 전개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선택"에도 

 상황에 지배를 받는 다는 의미를 전달한 것입니다.

 

 

 

  영업활동을 하면 매 순간순간 고객과의 결정 회사와의 결정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이럴 때 개인의 결정 그리고     집단의 결정을 두루두루 살피고 의사결정을 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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