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神과의 대화

제목'동아인터내셔널트레이딩' 박상렬 대표와의 인터뷰2016-05-02 1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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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영업인들의 NO.1 커뮤니티 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Seller’s Plaza 가 오픈을 하고 영업의 이란 게시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국영업혁신그룹'의 이장석 대표님과 김태윤 대표님께 전문가적 평가를 받고 쉽게 말 못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게시판을 만들었지만, 동시에 두분 대표님과 더불어 영업에 관련된 다른 분들의 인터뷰 내용을 올려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찰나에 425일 주류 유통업계에서는 전설로 통하신다는 동아인터내셔널트레이딩박상렬 대표님을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하는 것 조차 저에겐 값진 공부가 되었으며, 많은 부분을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아래 인터뷰 내용을 남깁니다 

 


 

Q 1-1 대표님의 사업에 대해 먼저 소개해 주신다면?


저희 동아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우선적으로는 세계 유명 주류를 수입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주류 수입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수입 품목의 배경, 역사, 회사의 이념 등도 저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와 연결을 시키려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1-2 사업에 대표적인 영업 활동 몇 가지를 뽑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제품에 대한 sourcing 이 첫번째 이고요, 한국 유통망(Off Chanel On Chanel)에 어떤 식으로 태우느냐를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Q 1-3 지금까지 가장 기억 남는 영업성과로는 무엇이 있으신가요?


영업은 계속적으로 살아있는 활동이라 생각하기에 아직도 한가지 한가지가 계속 기억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웠던 부분을 극복하고 이루어 냈을 때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Q 1-4 대표님만의 차별화를 두기 위한 전략이 있으십니까?

 

제가 영업을 하는 데에 있어 4가지를 중요시 하는데요.

첫번째는 원칙입니다

원칙은 항상 사람을 속이지 않거든요 원칙적으로 움직이면 모든 부분들이 다 그곳에 부합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준비입니다

항상 준비하고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생각들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번째는 실행연습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지성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영업하는 분들에게 거절은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상대방이 거절할 수 없게끔 defect 요소들을 제거해 나감으로써, 거절이 아닌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고 하는데요 영업사원들 중 열 번을 찍어 보는 분들을 찾기가 힘듭니다. 포기가 아닌 거절되는 부분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계속적으로 시도를 하면 여러분 들도 상위1% 영업사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과정입니다. 

과정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유통 쪽 영업을 할 때 강조하는 부분이 ‘2D 2P 1M’ 입니다

2D 중 첫번째는 ‘Distribution’  어떻게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느냐 입니다. 두번째는 ‘Display’ 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도 제대로 보여지지 않으면 문제가 되기 마련이거든요. 

다음으로 2P는 제품이 있는데 얼마만큼 적절한 가격을 받을 수 있게끔 하냐가 중요하기에 ‘Price’  두번째는 ‘Promotion’ 입니다. 적절한 순간에 어떤 식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단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은 ‘Merchandising’ 입니다. ‘Merchandising’의 궁극적인 부분은 최적화 입니다. 이 부분을 영업사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제품이 판매가 잘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결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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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1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


저는 원래 영업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영업에 관련 된 일을 하면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영업을 해보자 생각하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우연히 주류 쪽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요, 책과 인터넷 영상 등으로 스스로 공부하며 지금 이자리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2-2 굉장히 힘든 직업 이라고 들었습니다. 일 하시면서 힘든 점이 있으셨을까요?


힘든 직업이라 생각은 안 해봤습니다. 저희는 상품이 있고 거래처가 있기 때문에 거래 관계 있어서는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저희 보다 더 힘든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힘든 직업이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육체적이던 정신적이던 일을 힘들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세상에 힘든 일은 없습니다. 제일 힘든 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는 것 입니다.

 

Q 2-3 일하시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사고)에서는 어떻게 대처 하십니까?


위기상황은 항상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가정해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작성해주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원칙과 준비작업 실행을 통해서 최대한 문제점을 없애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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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 이 직업의 비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업에 귀천은 없지요. 하지만 술이라는 제품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움직였습니다. 각 지역의 풍토에 따라 술의 기초 원료가 바뀌기는 하지만 여러 문화적 일들을 가지고 주류 사업을 한다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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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 영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영업인 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저는 세상에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모토 역시도 ‘Enjoy’ 이고요.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해야 능률도 오르고 좋은 결과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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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 마지막으로 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제가 이런 쪽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두사람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한사람은 다들 아시는 링컨’ 입니다. 링컨이 처음에 면접을 보러 가 면접실 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사무실이 너무 더러워서 소매를 걷고 걸레를 짜서 청소를 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면접관이 당신 지금 뭐하고 있나?” 하였고 링컨은 난 여기에서 앞으로 일을 할 것인데 너무 더러워서 청소 중 이였다라고 했다 합니다. 모든 이들이 면접 보러 와서 난 아직 이 회사 사람이 아니지라고 생각하는데 링컨과 같은 자세를 가진 사람이면 어느 누가 채용을 안하겠습니까

다른 한사람은 버지니아 아주엘라’ 입니다. 호텔 청소부였던 그는 그 일을 하면서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고 어떤 식으로 해야 완벽하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필리핀 출신인 그는 아메리칸 드림을 성공적으로 이루었고요

 

현대사회에서 영업을 하지 않으면 전부 실패하게 됩니다. 영업능력이 없는 회사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판매를 할 수가 없는 것을 보면 아시겠지요. 모두 이러한 부분을 알고 즐겁게 영업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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