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유감] 신문의 비즈니스 섹션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시대유감] 신문의 비즈니스 섹션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과거 기억속 신문 사회면은 항상 어두운 기사였다. 사건, 사고  그것도 끔찍하고 어이없는 ….

요즘 신문을 펼치다 보면 특이한 패턴을 발켠할 수 있다

신문마다 섹션이 있으니 ㅡ 난 먼저 비즈니스 섹션을 본다. 나만의 습관인지 사람들의 공통덕인 패턴인지 모르지만 첫 페이지를 다 보기전에 중간부터 일게되는데 그 때 .. 언제부터인지 난 오늘은 어떤 좋은 얘기가 실렸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기업 이야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Launching한 기업 이야기, 성공한 기업의 혁신 Story 등등 .. 기업의 긍정적인 기사가 항상 다루어진다.

얼마전 한 언론사 사주의 이여기가 생각난다. ‘진정한 Jounalism이 무엇인가? 문제를 지적하고 정의를 논하고 시대적 소명을 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업관련 기사가 다루어지는 비즈니스 섹션에 반기업적 기사와 주제가 다루어지는 것이 옳은가? 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기업이 문제가 있다면 사회면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옳다. 적어도 비즈니스 섹션은 그업을 도와주는 공간이 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고객를 끄덕이게 하는 의견이다. 오늘도 힌 기업의 좋은 소식을 크게 다룬 그 신문을 넘기면서 스 사주가 생각나고, 이런 공간을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그리고 더 밝고 긍정적인 사회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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